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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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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테스트 운용을 했습니다 7㎒용 HF안테나입니다. (다이아몬드 안테나의 HFxxCL시리즈입니다. 센터 로딩 방식입니다) AliExpress에서 산 스테인리스 삼각대 위에 AliExpress에서 산 카운터포이즈 구성용 알루미늄판과, AliExpress에서 산 삼각대용 안테나 거치대를 끼워 그 위에 안테나를 설치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안테나는 일본에서 만드는 것 같던데 전선과 안테나 빼고는 전부 중국산이네요. ㅎㅎ  카운터포이즈는 테스트 목적으로 4m짜리 전선 네 개를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RG-58케이블을 약 7m정도 전개했고요. 이번에는 단순 테스트이고 10W 짜리 IC-705를 이용했기 때문에 따로 접지는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다음에는 10W라도 할 생각입니다. 번개가 문제니까요) 전체 높이만 해도 3m를 넘어가서 최대 2.6m까지 연장할 수 있는 삼각대이지만 키를 늘리진 않았습니다.  테스트는 AH-705 안테나 커플러(안테나 튜너)를 사용하지 않고 SWR을 측정해보고 이후 운용 때는 커플러를 작동시켰습니다. 커플러 사용전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HF80CL(3.5㎒): SWR = 2 이상  HF40CL(7㎒): SWR 1.3 미만  HF10CL(28㎒): SWR 1.3 미만 HF6CL(50㎒): SWR 1.5 미만  3.5㎒에 대응하는 HF80CL만 위 테스트에서 SWR이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효고도와 카운터포이즈 도선의 길이가 짧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결과 개인적인 결론이지만, 제대로 카운터포이즈를 해준다면 자동차에 설치하든 저와 같이 지면에 삼각대로 설치하든 작동에 문제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집에서 테스트한 결과를 생각해 보면 베란다에 아무리 비스듬히 설치하고 접지를 해줘도, 베란다에서는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100W까지 출력을 올린 후 SWR을 다시 측정해보긴 해야겠지만 아무튼 그...

베란다 HF 실패

역시 베란다는 무리였습니다 오늘 쉬는 날이라 집에서 이것저것 안테나를 가지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네, 안되네요.  3.5㎒와 50㎒를 테스트 해봤는데 둘 다 무리였습니다. SWR이 3:1 정도 나오더군요. 100W에서 테스트도 해봤는데 공통모드 전류가 너무 많아 접지가 되어 있는데도 찌릿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네, 접지도 시원찮은 상태이니 더 한 것 같습니다. 땅 속으로 쫙쫙 전류를 버려주지 못하네요.  처음에는 SWR 미터가 잘못 되었는 줄 알았습니다. PTT 버튼을 눌러도 바늘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기계가 고장난 것인지, 아니면 동축 케이블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고민하며 이것저것 다 바꿔 봤습니다. 그리곤 "아~ SWR 미터가 오래되어 고장났나보다"라고 결론을 내렸는데 갑자기 생각나더라고요.  "혹시 SWR 미터는 반송파(carrier)가 없는 상태에서는 확인이 안되는 것 아닐까?" 그리곤 시험공부를 할 때 외웠던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SSB 모드는 목소리든 CW 신호든 무엇이든 내지 않으면 출력이 0 라는 것을요. 결국 FM 모드로 돌려 확인해보니 멀쩡하게 잘만 작동했습니다. 결론이 났네요.  테스트와 교훈 크게 두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선 HF 대역을 위한 다이아몬드사의 HFxxCL 안테나 는, 정확히 설명서에 적힌대로 사용을 해야 할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안테나는 철저하게 정해진 주파수 범위 내에서만 어떻게든 작동하도록 설계한 것이라, 저처럼 애매하게 베란다에 설치해서는 되는 물건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대로 작동하게 하기 위해서는 1) 진짜 자동차에 설치해서 제대로 카운터포이즈가 형성되도록 해 주거나 2) 야외에서 제대로 카운터포이즈와 접지를 한 후 사용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SWR 미터입니다. 기본적으로 포워딩 전압과 리턴 전압의 비를 보여주는 장비이지만, 역시나 찾아보니 SSB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합격!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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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무선기사 1급에 합격했습니다 시험은... 그... 딱 한 분 남겨놓고 나왔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검산을 해봤는데 아슬아슬하다 생각했는데 결과를 보니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과목1 : 전파법 과목2 : 전파공학 과목3 : 통신보안 과목4 : 영어 과목5 : 무선통신술 이었는데, 전파공학과 영어가 의외로 많이 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솔직히 쫄렸습니다.  전파공학의 경우 기출문제에서 많이 나오지 않아 아슬아슬하다 느낌이 들었고(공식을 정말 많이 외웠는데 딱 하나 나왔습니다. 그것도 너무나 쉬운 것으로), 영어는 우습게 보고 있었는데 과거 기출문제와 전혀 관계없는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불합격시키려는 의도"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3급, 4급 공부를 할 때 보는 책자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벌한 시험 한참 전에 시험을 봐서 그런 것일까요? CBT로 바뀌면서 진짜 공학계산기 하나만 들고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나마 전 손목시계가 아날로그 형태라 문제가 없었는데 신분증조차 놓고 들어오라고 하고 금속탐지기로 전신을 다 뒤지더군요. 예전에는 볼펜 하나 들고 들어가면 연습장을 줬는데, 이제는 아예 전자식 패드가 자리에 있어서 그걸 쓰게 했습니다. 아무튼 이제 합격을 했으니 다시 볼 일은 없겠지요.  자격증 신청 이제 자격증도 사무실에서 신청을 받았습니다. 전부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도록 해서 카드 형태와 수첩 형태 둘 다 신청했습니다. 지난번에도 그렇게 했거든요. 나중에 등기로 온다고 합니다.  앞으로 계획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은 전선 만들기를 할 예정입니다. 카운터포이즈에 사용할 전선과 동축케이블을 만들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지난번에 하다 말아버린 ARRL의 교재를 정리해서 이 블로그에 올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면 얌전히 햄 생활을 하겠지요. 아참, 자격증이 나오면 무선국 허가신청도 새로 해야 하는군요.  전체적으로 시험을 보고 느낀 ...

D-2

시험까지 이틀 남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큰일입니다. 초반에 너무 열심히 해서 최근 공부를 등한시했어요. 오늘과 내일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물론 할 만큼은 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한 문제라도 틀리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니까요. 시험이라는 것은 언제나 예외가 발생하고 그 예외가 모이면 불합격 하니까요. 오늘 아내와 아이가 처가집에 가면 죽어라 공부해야겠습니다.  영어와 국문 모스 코드도 다 외웠고 허용주파수도 거의 다 외웠습니다. 이제는 과거 기출문제를 계속 보며 문제와 답을 외워야 하는 시기죠. 지금까지 기출문제를 모두 외우고 들어가면 어느정도 합격은 하겠지요?  합격하고 나면 바로 자격증을 신청해서 받고 싶습니다. 그걸 가지고 무선국 정보도 갱신하고 장비 사용승인도 받아야 하니까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무선기사 생활이 시작되네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하며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합격때까지 이틀간 무선침묵(Radio Silence)입니다. ㅎㅎ 

접지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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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 설치하기 지난번 말씀드린대로, 접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접지를 설치하는김에 임시 카운터포이즈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그냥 전선이 남아서요;;; 그냥 버리기도 아까워서 쓰기로 했습니다.  카운터포이즈 지난번에 잘못 산 접지선. 도체 직경만 1㎝에 달하는 말도 안되는 녀석입니다. 전선은 반품이 안되기 때문에 이걸 베란다 난간의 아래쪽에 길게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말단을 브라스 정션에 연결했답니다.  선이 여러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브라스 정션에 선을 하나씩 다 이어줬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아래쪽 녹/황 케이블은 안테나의 리턴전류를 잡기 위해 SO-239 커넥터의 바깥 금속부분에 고정해 줬습니다. 전파신호는 동축 케이블의 가운데를 통해 안테나로 갔다가 케이블 중간층에 있는 편조선(아래 그림의 외부 도체)을 따라 돌아오거든요. 그리고 이 편조선은 커넥터와 연결됩니다. 결국 커넥터에 도선을 연결하면 공통모드 전류(Common Mode Current, 리턴전류)가 접지로 흐르게 됩니다.  접지 설치하기 일단 브라스 정션과 도선은 까만색 절연테이프 로 감싼 후 다시 자가융착 실리콘 테이프 로 감쌌습니다. 두 가지 테이프를 사용한 이유는 절연효과와 습기방지 효과(실리콘 테이프)를 둘 다 얻기 위해서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땅으로 가는 도선은 매우 가는 전선(회색)입니다. 1.5sq짜리에요. 사실 이런 것을 쓰면 안되지만... 어차피 번개가 이쪽으로 떨어질 일은 없고 저는 안테나의 공통 모드 전류만 잡으면 되어서 이걸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요. (아래 사진에 다른 전선들을 참고) 이제 옆의 전선쪽에 붙여서 전선을 내려야 합니다. 난간에 최대한 가까이 가서(기대면 안됨!) 팔을 길게 뻗어 천천히 전선을 내렸습니다. 결국 바닥까지 도달했습니다!  위에서 보니 제대로 보이지도 않지요?  전선을 난간에 케이블 타이로 고정한 후 1층...

접지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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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는 생명 아마추어 무선은 안테나로 시작해 안테나로 끝난다 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한된 출력으로 지구 반대편까지 쏘아 보내려면 결국 이득이 높은 안테나를 잘 만들어서 교신을 시도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에도 이야기 한 적이 있는 것 같지만 이번에 다이아몬드사에서 나온 HFxxCL시리즈 안테나를 왕창 주문했습니다. 남들에게 민폐끼쳐가며 안테나 선을 설치하는 것도 싫고 딱 필요한 대역폭만 안테나를 바꿔가며 교신을 할 생각으로 구입했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HF교신을 하며 CW를 하려면 편안한 집이 좋을 것 같아서 테스트삼아 SG7900을 떼어내고 잠시 HF40CL 안테나(7㎒)를 설치해 봤습니다. 저는 AH-705 안테나 튜너도 있으니까 적당히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해봤는데요, 수신은 잘 됩니다. 그런데 송신은 솔직히 모르겠네요. 커플러(튜너)를 꺼보고 SWR을 재어보니 3:1이나 나오더군요. 아마 실제 10W 출력에 튜너를 켠 상태로 작동을 시키면 3W도 복사가 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한 30분 동안 혼자 CQ 와 CQ DX 를 외친 후 접었습니다. 아무래도 상대방의 목소리는 들리는데 제 신호는 거기까지 닿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조금 의아한 것은, 국내교신을 시도해도 아무 대답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전파가 가지 않은 것인지 알 도리가 없네요.  이번에 요런 녀석을 eBay에서 주문했습니다. 이미 MFJ는 더 이상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재고를 팔기만 하는데요, 이 장비는 재고도 없어 그냥 중고를 구입했습니다.  이름하여 "인공 접지" 장비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카운터 포이즈(Counter Poise)를 만들어 주는 장비입니다. 사용한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그럭저럭 괜찮다고 하는데, 이것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긴 길이의 전선이 필요합니다. 그 전선을 대충 카운터 포이즈로 만들어 SWR을 해결해주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효과...

트렁크 매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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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매트 설치 자동차 트렁크에 매트를 설치했습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여기에 무전기를 설치하려고요.  네, 남들이 하듯이 차량의 위에 무전기를 설치하고 그럴 생각은 없고, 여기다 베이스용 무전기랑 이것저것 장비를 챙겨서 공원 같은 곳에 차를 세워두고 교신을 해보려고 합니다. 교신을 할 때는 삼각대에 안테나를 세워서 따로 설치한 후, 차에 붙어서 교신을 하는 것이지요.  일단 그럴 생각으로 계획을 짜고 있는데, 트렁크 안이 너무 지저분하고 충격이 그대로 무전기에 들어갈 것 같아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첫 단계로 매트를 깔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베이스 무전기는 이동을 한다는 가정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리적 손상에 취약할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지금 계획은 무전기와 기타 장비를 단단한 나무판 위에 묶어서 고정할 생각이고, 그 나무판의 아래에 완충을 할 수 있는 스폰지나 기타 물질로 채울 생각입니다.  이렇게 두껍게 만드려고 하는 것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트렁크와 차체의 단차 때문입니다.  교신을 하게 되면 자동차 트렁크 쪽에 붙어서 하게 될 것 같은데 단차가 있으면 무전기 조작시 허리가 아플 테니까요. 가능하면 트렁츠를 열면 단차가 없이 무전기가 바로 보이는 형태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무판은.... 최대 2단으로 쌓인 무전기와 기타 장비가 위 아래로 튀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한 덩이로 만들려는 의도입니다. 나무판에 구멍을 몇 개 뚫어 와이어 로프로 장비들을 고정하려고요.   마음 같아선 알루미늄 판이 가장 좋을 것 같은데 그건 어렵겠지요. 구하러 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귀찮아요.  아무튼 모든 것은 1급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할 계획이라 하나씩 하나씩 마련할 생각입니다. 급할 것은 없으니까요. 

튼튼한 삼각대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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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삼각대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스테인리스로 된 삼각대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원래 용도는 카메라용 조명을 설치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 같습니다. 헤드 부분도 1/4" 3/8" 나사가 적용되어 있으니까요. 물론 저는 안테나를 설치할 목적으로 주문했습니다.  지난번에 이걸 주문했답니다.  삼각대에 설치하는 제품인데요, 일본 다이아몬드사의 TRS3의 짝퉁? 또는 친구 비슷한 녀석입니다.  이건 AB상사에 2개 주문을 한 상태인데, 그 사이에 쓸 것이 필요해서 위의 것을 주문했답니다. 가격은 다섯 배 정도 차이가 나지만 전 일제 좋아하니까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위의 삼각대에 저 어댑터를 끼운 후, 그 위에 안테나를 설치해 높이 높이 하늘로 올리려는 계획인 것이죠. 그러면 안테나의 실효높이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으니까요.  안테나의 실효높이 = (2/π) x 안테나 길이(m) 물론 저는 다이아몬드사의 HFxxCL 안테나 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높게 안테나를 세울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지상에서 충분히 높게 해주는 것에 손해는 없으니까요.  안테나 실효높이 시험공부를 하며 외운 것이지만, 안테나가 지표면에 너무 낮게 설치되어 있으면 안테나의 복사패턴이 충분히 형성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반파장 다이폴 안테나의 경우 바룬(Balun)의 위치에서 수직으로(정확히는 안테나의 방향 - 수평이죠? - 에서 수직으로) 도넛 형태의 복사패턴이 형성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요 :  그런데 저 도넛의 바닥이 땅에 닿으면...?  복사패턴이 예상하지 못하는 형태로 일그러지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안테나의 실효높이란 안테나의 복사 패턴이 원래 설계 형태대로 제대로 형성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높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안테나는 지표면에서 높으면 높을 수록 주위 장애물의 방해를 덜 받기 때문에 유리하고요.  대신, 삼각대를 이용해 안...

재설치할 때마다 달라지는 SWR

설치할 때마다 달라지는 SWR 얼마전에 카운터 포이즈(CounterPoise)와 접지(Grounding)의 차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테나 입장에서의 기능은 동일하지만, 사람의 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카운터포이즈(CounterPoise) 이 녀석은 접지를 할 수 없거나 대지의 접지저항이 너무 높을 때, 또는 안테나가 지면 위에 붕 떠서 설치된 경우 지면 대신 작용하는 전기적 반사판(반지판) 또는 반지 접지판 을 말합니다.  말은 어려운데, 요지는 "대략" 접지 역할 을 해서 리턴 전류를 해결해주는 역할 입니다. 카운터포이즈가 가장 중요한 안테나는 수직 모노폴 안테나나 흔히 말하는 버티컬 안테나(수직 안테나)니다. 얘네들은 반파장 다이폴의 절반만 오똑하게 솟아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나머지 절반을 어떻게든 형성해줘야 안테나의 이상적인 길이인 1/2ƛ를 만들어 줄 수 있는데, 그때 카운터포이즈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카운터포이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테나의 하부에 원형으로 1/4ƛ 길이 만큼의 도선을 깔아주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형태는 대략 원형으로 네 방향 또는 여덟 방향으로 깔아주는데 지면 위에 살짝 띄워서 설치하기도 하고 아예 지면에 늘어뜨리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알아본 바로는 1/10ƛ에서 1/4ƛ까지, 각 전선의 길이에 대한 정보가 제각각이라 딱히 어떤 계산식이 있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충분히 넓게 설치 해 주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하네요.  접지(Grounding) 말 그대로 지구를 거대한 접지로 사용하는 것이지요.  접지를 하면 좋은 것은 첫째, 카운터포이즈가 알아서 형성된다는 것이며 (살짝 공중에 띄워진 수직 안테나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둘째, 번개가 떨어졌을 때나 누선전류가 발생했을 때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전부 지구가 흡수해준다는 것입니다.  이걸 왜 찾았는데? 당연히 시험공부 하면서 공부한 것도 있지만.......

베란다에 안테나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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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F/UHF 안테나를 설치했습니다 오랫만이네요. 이사를 온 후 만 4년만에 다시 설치했습니다. 이사를 오기 전에는 그냥 핸디용 안테나를 집 창문에 설치한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SG7900 모빌용 안테나를 제대로 설치했습니다.  잠시 SG7900의 제원을 보시면..  SG 7900 144/430㎒ 고이득 2밴드 모빌 안테나 (리피터 대응형), 디지털 대응 이득 : 5.0㏈ (144㎒), 7.6㏈ (430㎒)    내입력 : 150W FM (합계)    임피던스 : 50Ω VSWR : 1.5이하    전장(총 길이) : 1.58m    중량 : 600g    접속 : M-P  형식 : 7/8ƛ 더블 C-Load 논라디얼(144㎒), 5/8ƛ 3단 C-load 논라디얼(430㎒) 공중선형식 : 단1형 (Whip) 음.... 거의 4년을 집에 처박아 두었습니다. 그래서 무두 육각 렌치볼트도 하나 잃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1,000개짜리 한 봉지를 샀습니다. 그것도 사이즈가 안 맞아서 다시 주문했고요. (M4였습니다)  설치 일단 베란다 난간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안테나 브라켓은 다이아몬드사의 BK11을 사용했습니다.  이것 말고 몇 가지 중국산 제품을 같이 주문했는데 전부 안테나 고정부의 구멍이 너무 커서 실패했습니다. ㅠㅠ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평이든 수직이든 차량용 안테나 소켓을 설치할 수 있도록 두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맞지 않는 중국산 브라켓 추후 스텐 와이어로프를 고정하기 위해 미리 설치했습니다 실제 BK11 안테나용 브라켓은 난간의 하방에 설치했습니다. 가능하면 안테나의 끝이 위층 높이까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진이라서 살짝 먼 쪽으로 기울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약간 밖으로 기울게 설치했습니다.  가능하면 안테나의 복사 패턴에 영향을 덜 주기 위해서요...

아마추어 무선이 과연 얼마나 갈까?

취미의 제왕, 또는 왕의 취미 아마추어 무선을 일컷는 말이다. 아 물론 '자칭'이다. 아마추어 무선의 역사는 아주 오래 되었다. 인간이 처음으로 공중파를 이용한 교신을 시도한 때부터 아마추어 무선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 다 알다시피 그때는 아무도 전파에 대해 모르고 있었고 이러한 교신을 처음으로 시도한 사람도 '아마추어'였을 테니까 말이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이 아마추어 무선의 장점에 대한 것이 아니다.  아마추어 무선은 간단히 말해 직업적 목적이 아닌 '일반적인 목적'으로 무선장비와 무선기술을 이용해 개인적 목적의 무선통신과 장비의 제작을 하는 취미이다. 이 취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정부에서 규정한 수준의 무선통신 지식과 기술이 있다면 누구든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먼 곳의 누군가와 교신을 할 수 있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해외자유여행이 불가능했던 우리나라 70~80년대를 되돌아보면, 평생동안 한국에서만 살고 있던 사람들이 지도에나 나오는 외국의 어딘가, 그리고 누군가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매력이었을 것이다. 당시 활발히 아마추어 무선을 하셨던 선배 Operator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이었을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90년대부터 활성화된 인터넷 통신의 발달로 현재 이러한 매력은 사라진지 오래다. 거기다 해외여행 자유화로 인해 사람들이 전 세계를 마음대로 여행할 수 있게 되고 스마트폰이 생겨나며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자신의 소식을 지인들에게 전할 수 있고 사진과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알릴 수 있는 시대가 되어 더 이상 '멀리있는 누군가와 교신하는' 아마추어 무선의 힘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아마추어 무선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은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다고 한다. 그나마 무선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다른 취미-페러 글라이딩, 수상 스포츠 ...

남양주 백봉산에서의 교신(V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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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백봉산 어떤 분 의 이야기에 따르면 남양주 7대 명산이라고 한다  그러든가 말든가... 나도 남양주에 살지만 남양주 7대 명산이라는 말이 조금 웃기기도 하고 그렇다. 종종 문과적 표현들은 과장법과 정의(define)할 수 없는 용어들을 많이 쓰기 때문에 나같은 사람들은 의아할 때가 많다. 이 분의 블로그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고, 남양주에 그나마 알려진 산은 7개 정도 있다고 해석하면 옳은 일이겠지.  30대가 되고 나서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 솔직히 말해 안했다고 하는게 더 적절할 것이다. 이런 저런 이유도 많았지만 제일 큰 이유는 아무래도 너무 바쁘고 피곤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자신의 생명을 깎아 돈으로 바꾸는 것과 비슷해서 일을 하면 할 수록 몸이 축나는 것이 느껴지더라. 아무튼 운동도 해야할 것 같고 아마추어 무선 취미도 유지를 해야하니 핸디를 들고 등산을 하기로 했다. 10년동안 놀고 먹은 사람의 입장에서 가능하면 무리가 안되는 산으로 골랐고 그렇게 백봉산(590m)을 오르게 되었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백봉산은 산 아래쪽으로 아파트 단지가 늘어서있어 지역 주민들이 많이 올라가는 것 같다. 도로가에 위치한 이 팻말이 오늘 내가 가는 백봉산의 가벼운 소개이다. 도로가에서 오르막길을 약 300m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에 작은 쉼터가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조형물이긴 하지만 여기부터 시작이다. 백봉산 능선을 타는 2시간 코스의 등산로는 첫 1시간이 매우 힘들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이 등산로는 해가 비치지 않는 곳이라 얼음이 그대로 얼어있었다. 등산을 시작하고 20분 정도 올라가면 만나는 약수터. 개인적으로 약수(藥水)라는 것을 전혀 믿지 않는데다가 등산로에서 잠시 옆으로 빠져나와야 있는 약수터라 쳐다도 보지 않고 계속 올라갔다. 사방이 얼음이었다. 바닥은 다 얼어있고 가파르고 미끄러워 등산스틱도 장갑도 없는 나는 더 올라갈 지...

IC-V80E 핸디(HT)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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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F를 쓸 일이 있을까?  VHF도 채널이 남아도는데 무슨 UHF...  아시다시피 VHF는 144~146MHz의 주파수를 사용하며 각기 20KHz단위로 사용을 한다. 이렇게 쪼개면 총 200개의 채널이 나오는데, 그 중에 145.00MHz는 호출(비상)주파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198~199개의 채널을 사용할 수 있다. 결국 VHF는 198개로 구성된 대형 채팅방이라고 할 수 있다.  VHF의 특성상 가시거리(5km가 되었든 200km가 되었든)에서는 FM 모드로 대부분의 통신이 가능하고 음질도 상당히 깨끗하다. VHF의 특성상 건물이나 지형에 의해 가로막힌 곳은 통신이 불가능 하지만 직진에 가까운 초단파(VHF)가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느 지역이든 교신이 가능하다. 이런 전파상의 특성때문에 국내에서의 교신은 대부분 VHF로 이루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왜냐고? 한국어로 교신할 수가 있고, VHF는 음질이 깨끗하거든.   UHF도 VHF와 마찬가지의 전파 특성을 가지나 조금 더 직진성이 강하다는 정도? 이쪽도 198개 정도의 채널이 존재하지만 2차 업무(1차 업무 주파수인 VHF가 꽉 차면 쓰는) 주파수로 거의 사람이 없다. 가끔 CQ 호출을 해보면 느끼겠지만 이 지구상에 아무도 없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론 UHF로 꼭 교신을 해야하는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 극초단파가 초단파보다 더 좋다는 것도 모르겠고 말이다. 그래.. 알아서 뭐 하겠는가? 급하면 전화할껀데.  편하게 사용할 핸디를 구입하자 이런 저런 이유로 10만원이나 더 주고 UHF가 가능한 듀얼밴드 핸디를 구입하는 것 보다 차라리 VHF만 되는 제품을 구입하기로 했다. iCOM IC-V80E IC-V80. 그냥 통통한 녀석이다. 이 제품은 VHF전용으로 VHF출력은 5.5W다. 기본으로 BNC타입 커넥터에 헬리컬 안테나가 붙어 있으며, 커넥터만 맞으면 무얼쓰든 바꿀 수 있다. 배터리는 7.2V 1,40...

HAM과 지출

얼마나 썼는지 볼 까?   어떤 종류든지 취미를 새로 시작하면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은 비용이 소모됩니다. 저 역시 3급 전화를 치기 전에 교육 일체를 연맹에서 받았기 때문에 그때부터 돈이 들었죠.  음력 새해를 맞이한 김에 그 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지출했는지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아마추어 무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금액은 배송비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 2017.02.01 기준 - 핸디 MYT-9800 민영 햄 무전기 : \180,000 RH-770 다이아몬드 안테나 : \80,000 Subtotal : \270,000 베이스 Radix RD-S106 + RDC-S400 (7MHz옵션코일) : \237,000 CX-310A 3구 동축절환기 : \110,000 5m 5D2V 후지쿠라 동축케이블 : \60,000 IC-7300 HF 트랜시버 : \1,980,000 SX-200 다이아몬드 SWR 미터 : \150,000 15m M커넥터형 동축 케이블 : \30,000 알루미늄 판 및 파이프 : \113,000 육각너트, 스프링와셔, 평와셔 : \7,000 아이너트 8개, 전산볼트 8개 : \13,900 원형 고무캡 4개 : \9,100 40A 스텐U볼트 20개 : \26,500 드릴비트 2개 : \14,940 와이어로프 10m, 티복스 1개, 주물클림 32개, 주물 턴버클 2개 : \13,340 와이어 커터 : \16,000 낙하산줄(파라코드) 30m : \14,500 Subtotal : \2,795,280 기타 4kW 대용량 3구 멀티탭 : \46,680 3kW 강압 트랜스 : \53,500 APC LE1200 1200W AVR : \50,000 Subtotal : \150,180 책과 교육 아마추어 3급(전화) 강습료, 응시료, 회원가입비, 교재료 등 : \...

언제나 조용한 7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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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열흘째 교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RD-S106이 협소한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어디선가 한국말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안테나 엘리먼트를 늘였다 줄였다 아무리 해봐도 도통 응답이 없네요. 그 동안 꾸준히 써왔던 Log book을 보면 꾸준히 시도를 하고 있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낮 시간대에 교신을 시도해보면 일본 사람들이 많이들 나오는데, 문제는 이 사람들이 전혀 외국인과 교신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더군요. 그냥 자기 국내 사람들과 편하게 교신하고 인사하고 끝내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전혀 아니고.   이런 와중에 오늘 SX-200이라고 SWR미터를 구입했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해야 하니까요.  크기는 성인 손바닥 보다 조금 큽니다. 안에는 램프용 전선과 본체가 있구요 이걸.. 설치하고 보니 생각보다 SWR이 높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오토튜너를 만지작 거려서 조금 낮게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안테나의 한계를 해결해야 하는것 아닌가 고민을 하게 되었답니다. 왜냐면 SX-200은 전방 출력을 따로 확인할 수 가 있는데, 출력 100%에서 튜닝을 하고 나면 실제 출력은 20W가 조금 못 되게 나가는 것 같았답니다. 물론 이런 차이가 어떤 이유로 생기는 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SWR이 1.5:1이상을 한번씩 넘어서는 상황에서는 모든 수치가 불안정하게 보이더라구요...  어떻게 기회가 되면 안테나를 다시 구입해서 좀 더 효과적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구상해봐야 겠습니다. 

베란다 안테나용 브라켓(마스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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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고가 그 지상고가 아니었어?  이해를 잘 못 한 것이겠지요 지난 블로그를 보신 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저는 RD-S106 안테나를 구입해서 7MHz 단파 교신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7MHz에서 SWR값이 내려가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아마추어 무선 연맹에 여러번 질문을 드려봤고, 결론은 이랬습니다.  지상고라는 건 '안테나가 공중에 얼마나 떨어져 설치가 되어있느냐'로, 평지에서는 지표면에서의 거리이고 아파트 난간에서는 난간에서 안테나까지의 거리이다.  그림으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결국 '지상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면 지상고란 '안테나가 주위의 방해 없이 자신의 특성대로 전자기 패턴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까요? 대부분의 안테나가 벨런(Balun)을 중심으로, 또는 안테나의 첨단을 중심으로 방사패턴을 만들어 내는데 이때 주위의 방해없이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반지름이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결국, 제가 설치한 베란다 난간에 직접 연결한 안테나는 이런 공간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제대로 작동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이해를 했지요. 제가 11층에 사니까 아파트 1층의 높이 3m x 11층 = 33m는 말도 안되는 지상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매우 부끄럽습니다. 그렇게 변경신청을 냈으니까요. ㅠㅠ)  아무튼 지상고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많은 선배 OM님들께서 제 안테나 설치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을 해주셨고 동시에 해결책을 알려주셨습니다. 요점은 '가능한 한 안테나를 난간에서 멀리 띄어서 공간을 만들어라!' 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이런 저런 재료를 사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기본 제작 방침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베란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화단이 있습니다. 이 화단은 우리가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준비해 준 배려가 아니라 베란다에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