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H770S SMA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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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싫지만 어쩔 수 없네요 일본 다이아몬드 안테나의 제품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정식 루트는 여기가 유일합니다.  이번에 ID-52E Plus에 기본적으로 딸려 나온 러버덕 안테나(헬리컬 안테나) 대신 제대로 된 안테나를 주문했습니다.  안테나와 무전기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작은 고무 와셔를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SRH770과 SRH770S 둘 다 VHF/UHF 대응 안테나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SRH770s는 평소에는 분해해서 가지고 다니다 필요할 때 조립해서 쓰는 느낌? 입니다. 반면에 SRH770은 쭈욱 뽑아서 쓰는 텔레스코픽 안테나입니다.  둘 다 SMA 커넥터를 사용하는 핸디에 맞춰서 나왔습니다. 이 중에 SRH770은 예전 유명했던 RH770의 커넥터를 BNC에서 SMA로 바꾼 것입니다. 안테나 이득은 다음과 같습니다.  SRH770S : 144㎒ 2.15dBi,  430㎒ 4.5dBi SRH770 : 144㎒ 약 2.15dBi, 430㎒ 약 5.5dBi  SRH770의 이득에 대해 "약(約)"을 표시한 것은, 인터넷상에서 이 제품의 이득을 찾기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둘 다 핸디용으로는 매우 준수한 안테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을 기준으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동중 사용이 거의 없고, 안테나를 설치했을때 무게감이 싫다면 SRH770S를 추천합니다. 이동시 핸디를 켜 놓는 일이 많고, 빠른 사용이 필요하다면 SRH770을 추천합니다. SRH770S의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번 안테나를 조립해서 쓰기에는 살짝 귀찮다. 안테나가 생각보다 엄청 유연해서 좌우로 심하게 휘청거린다. SRH770의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무겁다. 안테나를 뽑아 들고 있으면 무게감이 느껴진다. 안테나가 굵다. 손가락 만하다. 거꾸로 잡고 사람을 때려도 될 것 같다. 저는 그.... 그냥 사 봤습니다. RH770은 예전부터 써 봤기 때문에 조금 다른 모델이 가지고 ...

쵸크 성능 확인용 테스트 지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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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Jig 어떤 장비나 장치의 테스트를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할 회로 같은 것을, 일종의 장치 형태로 만든 것을 테스트 지그(test jig)라고 한다고 합니다. 저는 또... 뭔가 새로운 것인 줄 알았습니다.  RF 쵸크의 성능 확인하기 일단 쵸크를 만들게 되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아야 하지요. 인터넷을 찾아보면 여러가지 쵸크 만들기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일반 단선 두개를 토로이드에 감아서 만들기도하고, 동축 케이블을 감아서 만들기도 합니다. 아니면 이미 성능 측정이 끝난 완제품도 있고요.  그런데 이 쵸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이에대해 채찍이(ChatGPT)에게 물어보니 일반적인 안테나 분석기로는 확인이 안되고 반드시 VNA(nano VNA같은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가 필요가 하다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S11 ( S 일 일 로 읽습니다)만으로는 안되고 S21 ( S 이 일 로 읽습니다) 측정이 필요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최근 중국에서 저가의 강력한 VNA가 나와서 거의 대부분의 햄들이 nano V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자주 쓰지는 않지만 nano VNA H4가 있습니다.  nanoVNA 버전별 특징 그냥 사든지 아니면 만들든지 할리벗 이라는 곳에서 CMC (공통 모드 전류) 확인용 테스트 지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완제품으로도 팔고, 직접 만들어 보라고 키트 형태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을 보면 때리고 싶어집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채찍이를 계속 괴롭히니 직접 만든 사람의 레딧 글을 보여주며 유튜브도 소개해 줬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동번역으로 보면 배울 것이 많습니다) 레딧의 자작 글 위 글을 쓴 사람의 유튜브 이 분의 동영상을 보며 직접 만든 결과물을 보고 있자니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초기 모델이고, 스위치를 붙여 nano VNA의 Thru 테스트까지 진...

Icom ID-52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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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핸디를 샀습니다;  안 산다며! 안 산다며! 핸디는 안 산다며!  ..... .... ... .. . 죄송합니다. 거짓말입니다.  사실은... D-star나 할까 해서 샀습니다. D-star를 할 수 있는 장비는 두 대나 더 있지만 그래도 핸디로 쓰고 싶다는 마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 보내고 뭐 그런 무의미한 상상을 했습니다. 할 리가 없잖아요. ㅋ 뭐랄까... "D-star 설정하기 다 귀찮아 모드" 가 되어서, 그냥 속 편하게 하려고 산 것이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그리고 SNS에서 알게 된 친구와 교신도 시도해 보고요.  언제봐도 박스는 예쁩니다. 네이버 쇼핑의 햄누리 통신 에서 구입을 했는데, 리피터 주파수를 미리 넣어주는 서비스도 해 주셨습니다. 진짜 미안한 것은.... 제가 리피터 교신을 안한다는 점이네요;;;;  10년 전에 제가 교육을 받을 당시만 해도 "리피터는 재난통신용" 이라는 식으로 교육을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리피터는 '건드리면 안되는 것'에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요즘은 뭐... 인구가 줄어든 햄들이 다른 지역의 교신 목적으로 신나게 이용하는 것 같지만요. 네... 저는 보기보다 마음이 늙었나 봅니다.  후기 아직도 D-star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본래 샀던 목적과 전혀 상관없이 말입니다. 여전히 다이렉트 교신만 하고 디지털 통신은 손도 대지 않고 있네요;;;  이제 정신 좀 차리고 해 봐야겠습니다. 아참. 이 제품의 장점이 있다면 아이콤에서 채용하고 있는 메뉴 순서나 화면이 이 핸디에도 적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용하기 쉬워요. 그것 말고는...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쓰질 않으니. ㅋ 

IC-9700에 GPS 모듈을 달았습니다 (RGM-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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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9700은 GPS 내장이 아닙니다 덩치가 큰 베이스 무전기라 그런지 GPS 모듈이 없습니다. 그건 "직접 사서 알아서 달아라"는 뜻이더군요. 꼭 필요한가 질문하신다면.... 딱히...? 그냥 설명서 보고 수동으로 입력해도 충분합니다.  (아래 그림은 IC-9700 Advanced Manual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필요하지 않을수록 갖고 싶어진다!!!! ...거기다 AliExpress에서 팔고 있는 걸요;;;; 어떻게 사지 않겠습니까.  제가 이상한 변태인지는 몰라도 좋은 트랜시버를 샀더니 장비에 뭔가 주렁주렁 달고 싶어지더라고요.  진짜 별 것도 없는 물건인데 받아놓고 흐뭇했습니다.  냉큼 설치해 봤습니다.  ....안되네요. ㅠㅠ 왜 안되나 당황했습니다. 지난번 규율 발진기의 뼈아픈 경험으로 인해 불안하더군요.  앗....! 설명서가 없는 제품인데, 데이터 출력부에 요런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걸 "A"로 바꿔주니 정상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주의사항 설명서가 없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를 말씀드립니다. GPS의 연결은 아래 그림의 5번 잭(3.5mm) 을 사용합니다. DC 입력(전원)이 필요한데, 5V~15V까지 가능합니다. 그러니 트랜시버용 전원공급장치에서 선 따서 연결하면 됩니다.  DC 입력을 따로 하기 싫으시다면 USB C 타입의 선을 끼워서 전력을 공급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안테나는 반드시 창밖에 설치해 주세요.  RGM-1000에서 스위치를 A로 옮겨주세요. GPS의 선택은 Ext. GPS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래 설명서의 항목을 반드시 따라주세요. 단, BAUD Rate는 9600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공통 모드 전류와 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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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모드 전류 간단히 말해 안테나로 간 전류가 도로 돌아오는 놈 을 말합니다.  사실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으악!)  동축 케이블에서의 전류 흐름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대충 그렸습니다. ㅋㅋ  일단 동축 케이블에서 전류는 몇 부위에서 흘러가느냐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세 군데 입니다. 네, 두 군데가 아닙니다 . 고주파 전류는 표피효과(skin effect)로 인해 언제나 도체의 표면으로만 흐르기 때문에, 1) 심선의 표면 2) 쉴드선의 내측 3) 쉴드선의 외측으로 흐른다고 합니다. 이제 차동 모드 전류와 공통 모드 전류에 대해 알아보지요.  아마추어 무선에서 사용하는 고주파도 결국에는 교류 전기잖아요. 그러니 안테나로 전기를 보내면 반드시 무전기쪽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전류는 +극에서 -극으로 흐르니까요. 그런데 이걸 동축 케이블의 어느 한 지점에서 보면, 전류 한쪽은 안테나로 가고 다른 한쪽은 무전기 쪽으로 정확히 같은 양이 흐르기 때문에 서로 방향만 다릅니다. 이걸 차동 모드 전류(Differential Mode Current)라고 부르며 방향은 다르고 에너지양은 동일하니까 서로 정확히 상쇄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상황이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가 안테나를 통해 나가라고 쏘아 보낸 전류 일부는 안테나에서 튕겨 돌아오기도 하고, 일부는 대지 접지로 흐르기도 하고, 또 일부는 엉뚱하게 안테나를 돌아 들어와 무전기로 들어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원래는 무전기에서  안테나 쪽으로 1의 에너지를 보냈고 그게 쉴드선의 내피를 통해 정확히 1이 돌아와야 하는데, 뜬금없이 쉴드선의 외피쪽으로 0.1이나 0.3, 또는 2의 전류가 무전기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쉴드선 내피를 통해 돌아오는 전류와 함께 쉴드선 외피를 통해 흘러 들어오는 뜬금없는 전류, 이것의 전류 방향이 쉴드선 내피의 전류 방향과 ...

10MHz GPSDO (규율발진기)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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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Disciplined Oscillator (GPSDO)라고 합니다 한글로는 규율(規律)발진기라고 하는데 내부에 매우 정밀한 10㎒ 루비듐 발진기가 있고, 온도/습도/기타 원인에 의한 오차를 GPS 위성에서 보내는 펄스신호(1 PPS, 1 Pulse Per Second)에 맞춰 수정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잘 조정이 되면 소숫점 9자리까지 정확히, 10.000000000㎒로 맞출 수 있나봐요.  왜 샀냐고요?  그야.... IC-9700 엉덩이에 10㎒ 레퍼런스 포트가 있어서요. 네, 그냥 산거죠;;;;  원래는 ㎓ 이상의 고주파 신호나 FT8과 같이 시간의 동기화가 매우 중요한 시스템에서 트랜시버 내부의 오실레이터만으로는 불안해서 보다 더욱 정확한 주파수를 참조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성신호와 같이 원래부터 편차가 큰 신호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디지탈 신호나 SHF 영역에 들어서면 GPSDO가 있고 없고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중국제를 샀을까. 네.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겠죠. 그냥 궁금해서 샀으니까요. ㅋㅋㅋㅋ 제대로 된, 정확한 GPSDO는 장비 하나에 15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Jackson Lab Technologies 같은 곳). 이런 제품은 고급 루비듐을 하나도 아니고 두개씩 쓴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우리와 같은 아마추어 무선기사들은 그냥 중국제가 제일 무난합니다.  젠장!!!  아마추어 무선기사들도 비싼 것 써야 해요! 제품이 도착해서 포장을 열었는데 안에서 뭔가 나사 굴러 다니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살짝 긴장하고 내부를 열어 봤더니 GPS 모듈이 DIP 소켓에서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알루미늄 케이스를 깎으며 나온 조각이 그대로 있더군요. 아 진짜.... 쫌. 진짜 중국애들 왜 이러나...;;;  더군다나 이거 다 해결하고 나서도 전원을 넣으니 아무 반응이 없어 내부 부품을 하나하나 뽑았다 다시 끼웠습니다....

RF 쵸크(choke)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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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계측을 하지 않은 쓰레기를 만들어 분해했습니다! 그냥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지금 헤일로 안테나(halo antenna)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헤일로 안테나는 대칭 안테나라서 딱히 쵸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50MHz 대역용 RF 쵸크를 하나 만들자는 생각이 들어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Fair-rite사의 2644805302 가 이렇게나 많이 남았거든요;  이 녀석은 #31 코어가 아니고 조금 더 높은 주파수 대역의 차단을 주로 하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저는 50㎒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할 것이라 이 녀석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제작 지난번에 RG-316 을 구입해 두었습니다.  이걸 산 이유는 쵸크 박스를 만들기 위해서였는데, 귀찮아서 만들지 않고 두었다가 이제 쓰네요.  원래는 이렇게 멋지게 만들려고 했는데요.  멋지지요? 네... 저도 이렇게 해 보려고 페라이트 코어를 스택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쁘지요? 케이블 타이를 세 점에 묶어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동축 케이블을 감으면 되겠네요.  ........ ....... ...... ..... .... ... .. . 죄송합니다. 제가 까불었습니다. ㅠㅠ  그냥 예전에 하던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침착하게 드릴로 구멍을 내고...  N 커넥터도 밀어 넣었습니다.  음... 그리고 나서 네 군데 나사로 고정을 해야 하는데요. 나름대로 잔머리를 쓰다가,  네... 조금 편하게 하겠다고 까불다가 낑낑거리며 옆의 플라스틱을 뜯었습니다.  네... 처음 위에 있던 그 상용 제품 따라하려다가 이런 사고를 쳤습니다.  땀 흘려가며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총 다섯 개의 페라이트 코어를 썼습니다.  동축 케이블의 끝부분을 수축튜브로 살짝 감싸줬습니다.  쉴드의 전선은 포크 터...